뭔가 경제관념이 잡히기 시작하니까 취미생활도 관둬야하나 고민된다

사진찍는게 취미인데 사진기는 언니한테 받고 렌즈만 하나 사서 찍는데 사진모임 참여하는데도 많이는 아니어도 돈들고 예쁜데 가는데도 돈들고 그래서 이정도는 써도 되는 건지 사치인건지 잘 모르겠어.

애인이 엄청 알뜰한데 나도 덩달아 그렇게 되려하는데

나는 원래 흥청망청이었어서 요새는 돈쓰는데 죄책감 들어.내가 살이 많이쪘는데 헬스장 끊은것도 사치인건가 싶고 어디가는 것도 외식하는 것도 사치인건가 싶어서 감이 안잡혀.

[익인1]

헬스는 나를 위한 투자에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 건강이랑 직결되니까 사진도 적정선에서 즐기면 되지않아? 엄청 사치를 부리는것도 아니고 사진은 또 추억으로 남길수있잖아

[글쓴이]

그래 월급기준으로 퍼센트 정해서 아껴쓰면서 약간은 쓰면서 살아야겠다.조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