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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6l

어렸을때 매일같이 학대받은 게 아니라 부모 기분 좋은 날에는 괜찮다가 또 갑자기 돌변해서 때리거나 욕하는 경우... 그리고 집이 가난한데 부모님 둘다 자기연민까지 심해서 어렸을 때부터 본인들 신세 한탄 다 들어온 입장에서 진짜 안 좋은 점은

부모님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연락하기조차 싫은데 친구들이나 나 혼자 좋은 곳 다녀오면 죄책감 들어ㅋㅋㅋㅋ... 괜히 내가 이런 좋은 곳에서 행복하면 안 될 것 같음 특히 해외여행 갔을 때 죄책감이 너무 심해서 친구들 자는 시간에 혼자 화장실에서 토했어

이런 나도 싫고 부모님도 싫다 걍 맘편하게 연 끊고 싶은데 그것도 못해



 
익인1
맞아 늘 마음이 무거워..어릴땐 더 심했는데 나이들고 떨어져 사니까 좀 덜 하긴한데 그래도 내 행복만 생각하며 살아지진 않더라..
어제
글쓴이
나는 그냥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아 나 먹고살기도 빠듯한데 부모님 집 월세비까지 보내주고 있다ㅋㅋ.. 혼자 사는데도 혼자 사는 것 같지가 않고 마음이 너무 무거움,, 그리구 또 전화로 한탄하고 내 욕하면 버틸 자신이 없어
어제
익인1
부모님이랑 대화하고 하면 내 스스로가 불행하게 느껴져ㅎㅎ혼자 있으면 넘치지는 않아도 그냥저냥 괜찮거든 근데 부모님 만나거나 통화하고 나면 한동안은 우울해ㅎㅎ왜 적응이 안될까 그래도 전화는 요즘 요령껏 받아 싫으소리하는 타이밍엔 전화기 귀에서 좀 멀리 떨어뜨려놔
어제
글쓴이
익인이도 지금까지 고생 많았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맞아 혼자 사니까 같이 있을 때 보단 확실히 덜하더라 나도 싫은 소리 나올 땐 전화기 좀 떨어뜨려야겠다ㅎㅎ,,
어제
익인2
나는왜엄마가 힘들까, 나의자존감도둑들이라는거 찾아보셈. 나르시시스트 엄마에 대해 나오거든 감정쓰레기통, 죄책감을 느끼는 자식이 나와.나르시시스트 부모만이라도 인터넷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니까 혹시 그런 부모면 꼭 멀어져라
어제
글쓴이
한번 찾아봐야겠다 요즘 힘들었던게 다 터지는 것 같아
어제
익인3
헐 나도 그래... 난 생일날에 친구도 안만나 나만 행복한 것 같아서
어제
익인4
나도 늘 그런 죄책감 갖고 살았다가 생각을 많이 고먹었어 나는 딸은엄마의감정을먹고자란다 < 이 책 추천할게
어제
익인5
나도 그랬어서 이악물고 버텼음 죄책감들어도 내가 당한거 생각하면서 지금은 거의 연락도 안함 그래도 죄책감은 안느껴짐 내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죄책감이 조금은 줄을거야
어제
익인6
난 그래서 상담받고 병원다녀. 혼자 앓는 것보다 도움이 많이되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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