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톡 선약잡기 거의 안 하는 익들아

어느정도 친한 친구한테도 그러는 편이야?

연 끊길 걱정 안해?

내가 반대 케이스인데 내입장에서는 그런 친구들한테 속상할 때가 있어서...

내가 오랜만에 선톡해도 상대가 반갑게 맞이하고 만나자는 말에 좋다고 하는거면 별걱정 안해도 되는거지...?🥺

[글쓴이]

댓글 다 하나하나 읽어보았어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다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익인1]

당연

[익인2]

그런 나를 알고 꺼내서 놀아주는 친구들이랑만 놀아 좁고 깊게 사귀는 편

[익인3]

걍 그런 애들한텐 똑같이 함 자주 연락도 안하고 그러니까 알아서 연락 오는 경우도 있더라

[익인4]

22 나도 굳이 애 안 씀 그럼 지네가 노력하기 시작함... 먼저 손 내미는 것도 정도껏이지

[익인5]

진짜 친한 친구들한테는 먼저 약속 잡음 나머지는 안 잡음

[익인5]

나도 누가 만나자고 하면 좋다고는 하는데..어떻게든 안 만날 궁리를 하다가 안되면 만나서 즐겁게 놀고옴 그게 사람이 싫어서는 아님...

[익인6]

당연하지! 싫으면 만나자고 해도 안만나
쓰니가 말한 것처럼 하는건 내기준 좋아하는 친구임

[익인7]

내가 그런 편인데 넉넉하지 못하게 자라서 나가 놀 줄 모르는 것도 있고, 형제 있어서 친구 사귀려는 노력할 줄 몰라서 그런 것도 잇어,, 나랑 비슷한 성향이라면 ‘반갑게 만난다’는 건 쓰니를 좋아한다는 뜻일거야

[익인7]

그치만 상대방이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

[익인8]

내가 만나자고하면 거절해서 먼저 만나자고해주는걸 머든지 수락하는편

[익인9]

악 나는 어릴 때부터 친구랑 약속 잡고 놀아본 적이 잘 없어서 내가 그런 점이 부족하다는 인지조차 못하고 살았어ㅜㅜ.. 아마 친구도 나같은 경우 아닐까?!
반가워하는거면 좋아하는걸거야.!!!

[익인10]

연락이 한달에 한두번정도 계속 이어지는거면 안심
그게 아니라면 막 가까운 친구는 아닌듯

[익인11]

선약은 안 잡는데 진짜 놀고 싶은 애들 있으면 은근슬쩍 어디 좋다더라 티를 내는 스타일이야 ㅋㅋㅋㅋㅋ

[익인12]

웅 걱정안해도 될듯
일단 나도 선톡 선약 잘 못하는데 이게 뭐랄까 연락안하던사인데 뭔가 선톡하기가 민망해... 그레고 안만나고 연락도 안하다보니 낯가림(?)이 다시 시작되면서 안할수록 더 연락 못하게됨 ...ㅠ
근데 또 만나면 좋아함 근데 뭔가 내가 연락하면 어 갑자기 왜 연락이지.. 할까봐 못하는것도있고 막 그래

[익인13]

찐친들끼리도 잘 연락 안 하는 편이긴 해 간간이 그냥 2주에 한번..?할까말까 서로 그런 친구들끼리만 남은 건진 모르겠지만 연 끊길 걱정은 안 해본듯...

[글쓴이]

댓글 다 하나하나 읽어보았어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다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