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할때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필터링이 없는 말을 가끔 하고 눈치없고 그런 타입이라 직장 다닐땐 최대한 말을 잘 안하고 뇌에 힘 빡주고 다니거든
근데 회식날 너무 힘들어서(새벽 4시반 기상해서 7시 출근, 3시까지 일하고 6시에 회식 시작인데 집이 멀어서 세시간 동안 카페에 죽치고 있었던 상황...) 같은 테이블에 있던 분들한테 좀 넌씨눈 행동을 한거 같음... 그렇다고 엄청나게 민폐고 기분나쁠만한 행동을 한건 아닌데 뭔가 좀 그런....
하 집에 와서 곱씹어 볼수록 후회되는데 죽고싶다 걍... 관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