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도 다정했으면 좋겠어

나한테 관심도 없고 애정표현도 안해줘.. 안그래도 이혼가정이라 내가 의지할 사람은 엄마밖에 없는데 그냥 엄마가 너무 무뚝뚝하고 요즘 심적으로 좀 힘든일도 많이 있는데 난 엄마 옆에 있는거만으로도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아서 자기 전에 엄마 옆으로 가면 맨날 저리가라고만 해서 너무 속상하다 다른애들 막 엄마랑 카톡하고 연락한거 보면 막 너무 다정하셔서 볼때마다 너무 부러워 내가 너무 애같은건가...

[익인1]

나도 그래 울 엄마는 나랑 친구같이 지내고 스킨십 싫어하고 애정표현 못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사과한적이 없어도 나는 엄마 바라기였는데 엄마가 나보고 저리가라고만 자꾸해서 이젠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많이 식음 표현 안하니까 이렇게 되더라 걍 엄마한테 네 마음 솔직하게 말해봐

[글쓴이]

몇번이고 해봤는데 말이 안통해 그냥 성격인가 싶기도해...ㅜㅜ 거의 나의 일방적인 집착에 가까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