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대구에살고 외삼촌은 당진에살아서 엄마가 차끌고 5시간동안 당진에 갔음 근데 무슨 팬션도 이상한 팬션인데 그래도 있을꺼 다 있고 깨끗해서 좋았는데 외삼촌이 엄마한테 하는말이 왜이렇게 늦었냐고그럼 엄마는 기분안나빴다는데
그냥 나도 뚫린게 귀라서 듣고 기분 좀 나빴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먹을거 다싸와서 그거 짐들어주고 그래도 내가 제일 어리니까 고기 구웠어
근데 난 고기 잘 못굽는데 그냥 어려서 구워주는건데 익은거 잘 못본다고 외삼촌한테 너 색맹이냐? 이런 소리 들었음 듣는순간 기분나빠서 뭐라구요? 색맹이요? 뭔소리를 하시는거예요? 진짜 개정색
그리고 엄마가 하루 더 자고싶다니까 나는 일가야해서 안된다고 말하니까 삼촌이 그럼 너만 버스타고 대구로 가면 되겠네 이럼 그럼 돈이라도 쥐어주던가
또 엄마는 자기 가족이라고 나한테 가오부리기 시작하고
친척들은 지이야기한다고 나는 뒷전이라 그냥 고기먹고 방으로 감. 혼자서 방안에 있는데 술 다먹고 과일먹겠다고 방으로 오더라? 근데 내가 엄마한테 대화할려고하면 엄마는 내말 끊고 친척들이랑 대화함 진짜 개무안해
그러고 지금 자다가 목말라서 깨서 물을 찾는데 울집강아지도 데러와서 강아지 물는 생수인데 걔가 먹고 없다고 저기 있는 수돗물이나 먹으라는거 와...
나진짜 이제 외가집이든 친가집이든 행사있으면 안갈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