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익 점심

두부가 없어서 푸주를 잔뜩 넣은 하바네로고추 된찌

[익인1]

아 맛있겠다..ㅜㅜㅜ배고파…

[익인2]

한국의 된장
중국의 푸주
멕시코의 고추

[익인2]

완전 글로벌한 퓨전음식이네

[글쓴이]

엌ㅋㅋㅋㅋㅋ 그러게ㅋㅋㅋㅋㅋ

[익인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글로벌하다

[글쓴이]

하바네로 넣은것도 청양고추 안팔아서ㅋㅋㅋ큐ㅠㅠㅠㅠ

[글쓴이]

더 오래 끓였더니 푸주에 국물 베어서 작품같아졌어

[익인5]

헐 된찌 이런거 먹어도 돼? 냄새난다고 뭐라고 안함??

[글쓴이]

주택이라 괜찮아 그리고 기숙사 같은데 살아도 된찌까지는 괜찮아 청국장이나 홍어 쥐포구이 이런것만 아니면!

[익인6]

푸주옆에 중당인줄ㅋㅋㅋㅋㅋ 푸주를 된찌에?? 신박한 조합인데

[익인7]

김치는없어?? 아 배고파 밥에비벼먹고싶다

[글쓴이]

김치 있어!! 근데 밥은 없어... 서 햇반돌렸어!!!

[익인8]

아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나 유학할때 생각나서 웃긴데 슬퍼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큐ㅠㅠㅠ 강제로 창의적이게 되는 아니 창의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익인8]

나는 된찌에 청양고추가 너무 넣고 싶은데 없으니까 걍 커다란 피망같은 고추 넣고 끓이고.. 깻잎 너무 먹고 싶은데 없으니까 바질로 장아찌만든적있음 ㅋㅋㅋㅋㅠㅠㅠ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왘ㅋㅋ 나도 할라피뇨같은거 많이 써봤어! 바질장아찌는 너무 궁금하다 맛있을거같아!

[익인9]

미국에서 청량고추 구하기 넘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