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큰 익들아 너네도 성희롱이 일상임?

초딩때부터 성희롱 많이 당함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 와서 몇컵이냐 묻는건 당연하고

성인되서는 여친있는 사람이 진지하게 가슴큰애랑 자보고싶다고 한번만 자자고 하질않나

알바할때 몸매 좋다고 짓걸이는 아저씨가 몇명인지 셀수가없고

걍 26살인 지금까지 끊임없이 성희롱당함

너무 많아서 적기도 힘듬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사는지 궁금해서 물어봐

[익인1]

나 진짜 큰데 한 번도 없음.. 물론 가슴 크다고 여자애들이 부럽다고 하긴 함

[글쓴이]

아 그래..? 걍 내인생이 이런갑네 짜증난다..ㅜㅜ

[익인1]

걍 흘러들어ㅠㅠ 솔직히 나도 뒤에서 많이 씨부렸을거 같음ㅋ 붙는 옷도 많이 입고 댕겨서

[익인1]

근데 솔직히 우린 붙는거 입어야 그나마 낫잖아ㅋㅠ 맨투맨 이런거 입으면 얼마나 부해보이는데

[글쓴이]

맞아ㅜㅜ 근데 그냥 펑퍼짐한 거만 찾게 돼

[익인1]

그것도 맞아...ㅠ 그래서 한 번 붙는거 입고 가면 살 빠졌냐함

[글쓴이]

1에게
엌ㅋㅋㅋㅋ 나도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 옷따라 체형 완전 달라져

[익인2]

나도 가슴은 안 큰데도 어릴 때 성희롱 좀 당함... 너무 어리니까 개만만했나봄 얼굴에 성깔도 안 보이고하니까

[글쓴이]

나도그래 알바할때 어떤 아저씨가 붙잡더니 왜이랗게 이쁘게 웃으면서 일하녜 ㅋㅋㅋ 내가 네?? 웃으면서 일 해야죠 이러니까 얼굴은 애긴데 몸은 아니네~~ 이럼 만만해서 더그런가봐

[익인2]

왓더!! 나도 중딩 때 붙는 옷 입으니까 성숙하다고... 으악악!!! 더러워

[익인3]

난 친구의 친구가 (별로 친하지도 않음) 너 가슴 진짜 크다 하면서 걍 만진적도 있음 ㅋㅋㅋㅋ 진짜 개황당

[글쓴이]

나는 엄마 친구가 나 어릴 때 가슴 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그럼 ㅜㅜ 착한이모고 어릴때라 가만있었는데 이건 아직도 의문임 엄마한테 말안햤움ㅋㅋㅋㅋㅋㅋ

[익인4]

예?... 익인이 좀 그런일을 자주 겪은 것 같기는 하다 ㅠㅠㅠㅠ
나는 학원에서 일했을 때 여자애기가 나한테 질문을 하는데 내 가슴을 보고 질문하다가 냅다 주무른적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이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조금이라도 붙거나 파인옷 안입음... 난 완전 펑퍼침하거나 흐느적거리는 큰 셔츠입어서 좀 가림. ..

[익인5]

나는 희롱은 당한적 없는데 댓처럼 잡힌적은 있음 중딩때 봉사갔다가 할머니가ㅠ

[익인6]

나도 한 C~D정도이긴 한데 여자애들은 많이 부러워 했던 것 같고 대놓고 불쾌할 정도의 성희롱은 없긴 했음 대충 펑퍼짐하게 숨길라면 숨길수는 있긴 한데 매번 붙는 옷 입을 때마다 시선들은.. 어쩔 수 없더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

[익인7]

ㄴㄴ 가슴 부각되는 옷을 전혀 안 입어서 그런가 가슴얘기는 거의 안듣고 살음.....
그냥 가슴 크다 이런 얘기는 학생때 두세번?

[익인8]

나 명찰 차는거 보고 보기 민망하다고 들은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나

[글쓴이]

엌ㅋㅋㅋㅋ 나 초딩때 친구가 살살 걸으래 가슴흔들린다고ㅜ 어릴때라 사이즈도 안맞게 입어서 그런것같은데 아직도 충격이라 기억남

[익인8]

하 진짜 나도 성희롱 장난아님 남자애들 유혹하려고 그따구로 입냐는 소리도 들어봄 그냥 교복 줄이지도 않은거 입고있었는데

[익인9]

반 여자애들이 와서 물어보는 거 빼곤 없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