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장거리 지쳤었고, 남들보다 표현 안해주는것도, 프사에 나 티 한번 안내는것도, 지나가다 작은 선물 하나 안사주는것도, 예전보다 마음이 식은게 티가 나는것도, 내가 놓으면 끝날관계라는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것도, 나랑 그렇게 오래 만나고 한번도 결혼얘기를 꺼내지 않는것도 서운했었는데
막상 상대가 먼저 이별을 입에 올리니까 너무 슬프다~~
4년의 연애가 끝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