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 취준 못하고있는데 너도 안해서 다행이라는 소리 들으면 어떰..?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퐁포포포포링

[익인1]

왜 저걸 굳이 대놓고,,말하지,,,

[글쓴이]

ㅋㅋㅋㅋㅋ저때 술마셔서 야악간 취기 올라와서 취중진담 마냥 저렇게 말한 것 같은데 전혀 안반가웠음 ..

[익인2]

저 마음은 나도 느껴봐서 아는데 그걸 입 밖으로 내뱉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zzzzzㅋㅋㅋ아 ㅋㅋ ㄹㅇ 그 솔직히...취준해본 사람들이면.. 저 감정은 다 알것같은데 그걸 저렇게 당사자한테??ㅋㅋㅋㅋㅋ직접 말한...다는게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익인3]

당사자인 쓰니가 불편했다면 그럴수도 있는거지만 취업못한애라 생각해서 무시한게 아니라 취준이랑 상관없이 만나서 서로 취업얘기 할 필요없고 학생때처럼 편하게 놀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좋았고 고마웠단 얘기를 하려고 한거라구 생각해..!!
취준 기간 좀 길어지면 친구 만나는것도 눈치보이고 모.. 암튼 그런데 말주변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어..

[익인4]

상대방 뉘앙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두 일단 익인3 말처럼 느껴지긴 한다..!

[익인7]

33!

[익인5]

취업못한 애라고 무시한게 아니라 본인이 아둥바둥거리고 있는데 옆에서 여유로우면 아 이렇게 스스로 괴롭히고 아둥바둥 할필요 없나싶고 관점을 달리하게되니깐 그런거같은데 왜 사소한 문제로 괴로워하다가 여행가면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방식도 다양하고 그런데 나혼자 너무 좁은 시야에서 괴로워했구나 깨닫잖아 난 친구가 그런 뉘앙스로 말한게 아닐까싶음
제목이랑 본문은 뉘앙스가 너무 달라..

[익인6]

22

[글쓴이]

제목은 요약 좀 하고싶은데 너무 길어져서 저렇게 써본거긴함 ㅋㅋ ㅠㅠ 미안하다이거말하려고어그로끌었다 같은 너낌ㅋㅋㅋㅋ 휴.. 그래도 꽤 본 친구인데 익인 댓 같이 생각해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