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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l

엄마랑 나랑 둘 뿐이라서 엄마를 돌볼 사람도 나 뿐인데 다른 사람은 알아보는데도 나를 못알아보고 손길도 거부하니까 너무 막막하고 앞이 안보여 나 진짜 잘 해낼 수 있을까

나좀 알아봐 주라 엄마..



 
익인1
아.... 마음아프 ㅠ
2개월 전
익인2
일단 가급적 요양보호사나 데이케어센터 알아봐서 맡기는게 좋아
24시간 다 보기에는 힘드니까
그리고 치매 약 처방받으면 진행을 늦출수가 있으니까 약 꼬박꼬박 드시게 하고

마음 아프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힘내자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힘내볼게ㅠ
2개월 전
익인3
치매 발병 하신지 몇년이나 되신거야?ㅠ 우리 아빠도 지금 치매 초기 단계라..
2개월 전
글쓴이
우리 엄마는 2년 정도.. 진단 받기 전에 기억력이랑 인지능력 떨어진다 느꼈던 기간 합치면 훨씬 더 길어. 그동안 약 먹으면서 악화 속도도 느리고 나름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 해왔는데 얼마 전에 골절상 입으면서 확 나빠졌어..ㅠ 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다치시지 않는 게 중요하고, 아직 활동 가능하실 때 사람들이랑 최대한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좋아 어르신들 복지관 프로그램에 등록해드리거나 요양등급 신청 가능한 상황이면 등급 받아서 주간보호센터를 다니시도록 하거나.. 그림퍼즐이나 낱말카드 같은 거 사서 집에서도 틈 날 때마다 하시도록 하는 것도 도움 될 거야
2개월 전
익인3
우리 아버진 만으로 70세셔 아직까진 쵠근 일을 잘 기억 못하는 정도인데 다른 분들은 몇년째부터 확 나빠지는지 궁금해서.. 현재는 약 챙겨 먹고 있고 일도 다니고 계셔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우리 힘내자ㅠ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일 하시고 계시다니 다행이다 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더라구.. 지나고 보니까 내가 조금만 더 서둘러서 이렇게 했더라면 저렇게 했더라면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익인이는 미리미리 잘 챙겨드릴 수 있길 바라는 맘에 주절주절 써봤어ㅠ 익인이도 나도 힘내쟈 화이팅!!!
2개월 전
익인3
고마워 알려준거 보고 방금 틀린 그림 찾기 책 같은거 사려고. 솔직히 아직까지 현실감이 없어서 우울한 감정이 들지만 그래도 힘내야지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오 틀린그림찾기도 좋겠다 나도 현실로 확 와닿는 데까지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아 갑작스럽게 훅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보니 안일했던 면도 있었고.. 너무 우울해 하지 말구 아버지랑 최대한 즐겁게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 잘 지켜봐드리쟈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좋은 말 고마워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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