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랑 둘 뿐이라서 엄마를 돌볼 사람도 나 뿐인데 다른 사람은 알아보는데도 나를 못알아보고 손길도 거부하니까 너무 막막하고 앞이 안보여 나 진짜 잘 해낼 수 있을까
나좀 알아봐 주라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