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변호사 완전 랜덤이라 운 좋으면 소통 잘 되는 변호사 만난다던데 나눈 운이 없다……..
조사하는 기간동안 한번도 연락된적 없고 심지어 첫 조사때는 보통 어떤 사건인지는 알고 온다는데 하나도 몰라서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고 그래서인지 조사받는 내내 도움 하나도 안되서 구냥 옆에 앉아있다가 경찰이랑 인사만 하고 가심^^….. 뭐 담당 사건이 너무 많아서 그러신건 이해하지만….. 어느정도냐면 보통 변호사가 수사과정 알고 피해자한테 간단히 어떻게 진행중이다 말해주는데 그걸 아예 안해줘서 담당형사가 직접 나한테 연락한적도 몇번 있고……. 이래서 사선변호사 쓰나 싶더라고…..나는 돈이 아예 없는 거지라서 무료인 국선으로도 감사합니다 하고 만족해야겠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