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모 놀러오셔서 엄마가 식당 추천해달라길래 동네에 있는 피스타집 추천해드렸거든?
근데 인테리어가 약간 힙한 느낌임
그래도 진짜 맛있음 내가 자타공인 파스타에 미친 사람인데 이동네 원탑이라서 추천함
근데 이모가 문 앞에서 이런데 애들만 갈 수 있는거 아니냐고 우리가 들어가도 되는거냐고 망설이셨대 ㅜ
아니 클럽도 아니고 파스타집인데요 ㅠㅠ...
그래도 엄마가 끌고 들어가서는 음식 맛 보고 대만족 하셨다고 한다
몇년전엔 고모도 카페 처음이라고 하셔서 놀랐었고 할머니도 파스타집 처음 가보신다고 긴장하셔서 기분 이상했었어.... 울 엄빠는 맨날 둘이 카페투어하러 전국 여행 다니셔서 별 생각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