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없는데 가족 때문에 미칠것같음

지금 만나는 사람있긴있는데 솔직히 결혼은 하고싶지않음

근데 조건이 너무 좋은 사람이다보니까 가족이 다 결혼하라고 난리임

그럼 내가 원하지도 않는 결혼을 엄마 때문에 해야겠냐고하니까 그건 또 아니래

근데 또 결혼 안하겠다고하면 연 끊고 살자고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그럼

그냥 이제 매주 본가 갈때마다 반복됨 진심 우울증옴 만나는 사람도 반발심때문에 미워지고있음

걍 결혼하고 이혼해야 정신 차리려나 이혼하면 더이상 결혼하라고 말안할까? ㅋㅋ 아.. 그건또 아닐듯... 난 뭐 어캐해야하냐..

[익인1]

그냥 무시하고 살아

[익인2]

본가를 안 가면 됨

[글쓴이]

매주 본가 안가면 난리나... 본가안감= 연끊음 임

[익인2]

연 끊어도 되는거 아냐? 다 컸고 경제적 독립도 했으면 뭐

[글쓴이]

그래도 부모님도 사랑하고 내 동생도 너무 사랑해서.. 난 그ㅑㄴㅇ 주말에 가족들하고 소소하게 잡담하고 카페가고 그러는게 좋은데 걍.. 이제 다시는 못 할것같아서 우울함

[익인3]

본가를 가지마... 말 나올거 아는데 당분간 굳이 일부러 가서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 없잖아

[익인4]

본가를가지마.. 난 선 봐라고 난리인데 안봄 절대로

[글쓴이]

하.. 나도 선 안본다고 난리치다가 못이겨서 한두번 보겠다고 했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던거같음.. 하나 둘 져주니까 그냥.. 돌이킬수가없게되었음.. 익은 절대 굽히지마...

[익인4]

난 부모가 맞아야지 결혼하지 안그럼 결혼 못해 내가 이사람원해서 데리고왔는데 부모가 않맞으면 못하더라

[익인5]

본가를 안가면 되는거 아녀? 매주 집 가야한다는 댓 봤는데.. 그거 안가면 되는거지.. 한주도 안가면 연끊을정도면 좀 문제있는거같음

[익인6]

본가 가지마!! 엄마가 생각 굽힐때까지 ㅋㅋ

[글쓴이]

한번 그래볼까... 집 비번도 바꾸고 ㅋㅋ 진짜 방법없으면 그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