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을 먹는사람에게 진정한 자아가 있다할 수 있어?

약을 줄이거나 안먹으면 완전 다른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자아가 존재하고 그 자아로 살아간다고 할 수 있을까?..

[익인1]

정신과 약이랑 자아가 뭔 상관임 ㅋㅋㅋ

[글쓴이]

줄이거나 안먹으면 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아무것도못해서.. 그렇다고 주변에 막 커밍아웃하고다니고싶진않고.. 이게 진정한 자신이라할수있나싶었어..

[익인2]

ㅋㅋ그러게 뭔상관인지 잘 모르겠음
약이 사람 성격을 바꿔놓는건 아님 그저 안정제 느낌이지

[글쓴이]

그런가..? 성격을바꿔놓는건 아니구나..

[익인3]

뭔 마약도 아니고 ㅋㅋㅋ

[글쓴이]

그런가..?? 마약은아니지만.. 많이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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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4두 약을 복용하는구나..! 의견고마워!

[익인5]

불안때문에 원래 자기 모습 그대로 못하던걸 안정되게 해주는거지

[글쓴이]

불안을 느끼는것도, 그 어떤 감정들을 느끼고 컨트롤하는 방법이나 힘 이런게 자신을 이루는 것들일텐데.. 약을먹으면 이런 컨트롤하는 방법이나 힘들이 약이 전부 대신해주니까... 그것또한 진정한 자신이라 할수있는걸까..? ...

[익인5]

응 불안때문에 컨트롤이 힘드니 약이 도와주는거지 진정한 자신 맞아

[글쓴이]

의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