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좋은 글 책보고 마음이 달래지거나 사람들만나서 어느정도는 해결안되어도 털어놓기도 했어
나이먹으니까 형식적인 위로 조언들은 위로도 조언도 안돼 그냥 털어놓을수록 답답하기만 하고… 내가 뭘 어떻게해야 마음이 덜 힘들까 괜찮아 큰일아니야 시간지나면 나아질꺼다 억지위로 억지생각하는게 도움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