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쩌다 파주 용주골 갔다왔는데

마을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음

대낮인데도 담배 피우는 아저씨들만 어슬렁거리고

나같은 20대 또래 여자애들은 ㄹㅇ 하나도 안보였음

같은 한국 맞는지... 오후 5시 이후엔 동네 돌아다니면 위험하겠더라

[익인1]

오후가 아니고 아침 낮에 다녀도 위험함 거긴

[글쓴이]

ㄹㅇ 살면서 이렇게 대놓고 슬럼인데는 첨이었음

[익인2]

원래 용주골이 예전에 성매매집결지였잖아

[글쓴이]

ㅁㅈ 난 그것도 모르고... 동생 군부대가 연풍리여서 암생각없이 갔는데 거기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