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못꺼내겠어.. 군대안에 있으니까 두배로 힘들어할거같고 전화로 해야되니까.. 근데 또 얼굴보고는 마음이 아파서 더 못할거같아 군인 만나면 이런게 곤란하구나
혹시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마음상태를 먼저 말해줄지 아니면 계속 생각해보고 판단 내려지면 헤어지자고 할지.. 후자는 너무 이기적이지?
혼자 남겨질 애인 걱정이 너무 많이 돼서 헤어지질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