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ㄹㅇ 후기임
우선 난 원래 얼굴 큰편은 아니었고 보통+사진찍으면 광대/사각턱/주걱턱 느낌상 10중에 7정도로 심했음
수술한지는 8개월정도 지남(아직 컨디션 안좋거나 그러면 잔붓기 슬슬올라오다 말다 그럼)
지금은 완전 브이라인은 아니고 광대랑 턱 살짝 있음.
턱/광대부각이 7에서 4로 사그라든 느낌임
헤어스타일따라서 브이라인처럼 보일땐 기분 개째짐
단점은 턱밑 침샘 부각이 졸라 심함
나중에 나이들면 피부처짐이 남들에 비해선 빠르겠지
(근데 난 내 얼굴형이 진짜 죽어도 싫어서 수술위해 직장 사직까지 한 케이스라 처짐 감수하고 수술 시행함)
수술하고 나면 피통차고 몸 컨디션 엄청 안좋아지는데 그땐 진짜 좀 힘듬 피가래/코피덩어리 나오고 숨도 쉬기힘들지만 참을만함
수술 끝나고 사실 살았다는 안도감에 눈물났음
(죽을 각오로 했던것임 요새는 안전하게 하는데도 많겠지만 난 무서웠음 ㅠ)
확실한건 진짜 손기술 대박인 의사여도 타고난 얼굴각이 너무 부각되면 ㄹㅇ 찐 브이라인되는건 어려움
아직까지도 거울보면 넙데데한 느낌이 가끔 있을때,좀 짜증나지만 옛날에 비해서는 낫다는거에 자기위로함ㅠ
아 그리고 얼굴 다 뜯어고친다고 절세미녀되는거 절대 아님. 왜냐면 난 그닥 예쁘지 않음ㅋㅋ
3줄요약
1. 윤곽3종의 수술적효과는 환골탈태가 아니다.
2. 윤곽3종은 처짐/노화/침샘부각 다 감수하고 해야하는건 사실이다.
3. 하지만 턱을 자르는만큼, 미적인 효과는 있다.
악플은 안받음. 뭐 갈비살 너덜너덜 이런 워딩은 자제 ㅇㅇ(나 간호사임. 어느정도 다 인지하고 수술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