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때문에 예민해져서 엄마가 평소에 하던말도 날카롭게 듣고 그 핑계로 주말내내 말도 안하고 방에 틀어박혀있었거든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건 내 문제지 엄마한테까지 폐를 끼쳐야하는 상황은 아니니까 씻으면서 생각정리하고 장문카톡 보냈는데 답 기다리는 동안에도 심장 개쿵쾅거리고 떨렸어
이럴거면 안싸우는게 맞는데.. 나는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