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아빠는 이혼하셔서 엄마랑 살아
집 형편도 안좋다보니까 그냥 모든것을 내 돈으로 해결해
용돈은 아뻐 10 엄마 10 이렇게받고
내가 알바해서 나머지 휴대폰 교통비 보험비 친구랑 놀때 나가는 돈 쇼핑 모든게 다 내돈이야
물론 자잘자잘하게 마트가서 장볼때 엄마가 가끔 내주거나 식당가서도 엄마가 낼때도있지만 .. 내가 너무 어리게생각하는걸까?
솔직히 주변 친구들은 해외여행이나 시술받거나 하는거 그래도 부모님이 조금은 해주시거나 지원해주시는데 난 진짜 그게 너무 부러으ㅓ 나이는 22이야
정말 우울하고 너무 힘들고 그냥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도 모르겠어 눈물만 나고 힘들다
사실거기에 부모님께 내가 모은돈 400정도 빌려드렸거든 그걸 언제 갚을지도 모르갰어 그냥 진짜 막막하고 아무것도 하기도 실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