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자기랑 같은 사회적 단계의 사람이랑 삶의 고민이나 가치관에 대한 성숙한 얘기를 나누면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구나 사람 보는 눈 없구나...싶어서 급이 낮아보여
나는 성숙한 사람인데 내가 과분해지는 느낌?
삼각김밥만 먹어도 좋다고 맛있어하는 사람한테 호텔 뷔페식 주는 건 자원 낭비 같은 그런 느낌
마찬가지로 난 지금 26인데 나보다 10살 많은 사람이 나 좋다 하면 그것도 그 사람 급 낮아 보일듯... 36살 나보다 성숙한 여자분들이 얼마나 많을텐데 나한테 매력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