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ㅜ 엄마가 자꾸 남친 집에서 자고올 때마다 머라해

자꾸 남친 집 가서 뭐했냐 물아보고 넷플릭스 봤다고 하면 니네가 그것만 봤겟냐고 해.. 아니 성인인데 밖에서 자고오는 거면 당연히 다른 것도 햇겟지 엄마 나 피임약도 꼬박 챙겨먹는 거 아는데.... 왜 매번 외박할때마다 머라하는 걸가.....

[익인1]

그냥 외박하는게 아니꼽나봐
뭐라고 해줘야됨 그럼

[글쓴이]

엉.. 내가 미리 자고온다 말하면 맨날 안된다고 해서 이젠 혼날 각오하고 걍 말 안하고 외박하거든... 말해도 안된다 말을 안해도 안된다 하면 어케 해 성인인디ㅜㅜ

[익인2]

나 28살이고 부모님 인사 까지 정식으로 드렸는데도 아직도 외박 뭐라한다..

[글쓴이]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21살인데.... 아직 정식으로 인사도 안 드렷는데... 28살두 부모님 눈엔 애기구나ㅜㅜ

[익인2]

응.. 걍 남친이랑 3번 외박해도 1번만 한다하고 이 악물고 2번은 친구랑 논다고해 ^^..

[익인3]

너 21살이면 부모님 반응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피임약 꼬박 챙겨먹는걸 아는거부터가 엄청 개방적인 부모님같은데ㅔ........

[글쓴이]

난 엄마가 이미 나 친구 집에서 잘만큼 친한 친구 없는 거 알아서.. 근데 피임약은 내가 5시에 알람 맞춰놓고 수상하게 물 가지러 가니까 어쩔 수 없이 들켯어 귿데 언제까지 머라할거냐구

[익인3]

아니 뭘 언제까지야 ㅋㅋㅋㅋ 너가 어린데...ㅠㅠㅠ 당연히 부모님 눈에는 걱정이 태산이지 부모님한테 잘해 ㅠㅠ

[익인4]

21살이면 당연히 걱정하시지 뭐엄청나게 어른도 아니구만.. 부모님이랑 같이살면서 외박하면 당연 잔소리듣지..

[익인6]

222 21살이면..아직은 당연 걱정할만하지 난 뭔 28은된줄

[익인6]

글고 피임약 챙겨먹는거 아는것부터 충분히 개방적인 부모님같은데 솔직히 이건 쓰니가 넘 바라는게많은것같음..

[글쓴이]

그치만 이왕 다 알고 허락해주실 거면 그냥 기분 좋게 그래 갔다와라 하면 좋을텐데.. 갔다올 때마다 니가 완전 미쳤네? 엄마가 그냥 집을 나가야겠다 집에는 언제 들어왔는데? 항상 하는 말이 낮에 만나고 밤에는 집에 무조건 들어오라는 거야ㅜ

[익인6]

21살이고 피임약먹는거도 아는데 충분히 나올반응..너는 지금 너가 어른인데 언제까지 그럴거냐 주장하는데 그럼 어른이니 자취하고 취직도하고 지원도받지마 어떤 한국부모가 거기서 21살 딸한테 기분좋게 갔다와 라고 함 솔직히 소수지

[익인5]

부모님집에살거나 부모님도움받고사는거면 부모님말 듣는척이라고하고살아야해 부모님지원받으면서 잔소리듣기싫어하는거 양심없는거야 보니까 외박못하게하는것도아니고 저정도면 충분히할수있는정도의 잔소리고.

[글쓴이]

맞긴 햐.. 웅..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