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된 신입인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엄마가 외국분이라 외국다녀옴 갈때 몇분이 부조금 챙겨주셨는데 챙겨주신분등 답례품으로 선물사오고 평소에 잘 챙겨쥬신분들 선물이랑 과자같은거 다 같이 먹을만한거 조금 사왔음
근데 사수가 보더니 장례식다녀와서 그런걸 왜 사왔냐고 놀러갔다왔냐고 사올거면 똑같은걸로 다 준비하던가 부조금 준 사람만 챙겨쥬는건 뭐냐 그냥 음료나 돌리지 뭐하러 사왔냐고 놀고온거냐고 몇번 더 말하더라고…보니까 우리 가족들이 부조금 준 사람들꺼 챙기길래 나도 감사한 마음에 산건데 남들이 볼땐 아니꼽게 보였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