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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임 난 취업한지 1년이 안됨 8개월

애인은 내년초 졸업

나는 2년 뒤에 하고 싶은데

애인은 더 모으고 3년 뒤

근데 4년차라 그런지 난 루즈해진게 느껴져

권태기는 아닌데 뭐랄까 새로움이 없어

데이트도 비슷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생각보다 다양한 것도 많이 했어

결혼식 1년 전에는 집 구하고 혼수하고 웨촬하고 등 바쁘니까 금방 흘러가고 결혼 후는 또 다른 삶이니까

2년 뒤 결혼이면 내년부터는 바쁘게 보낼 수 있잖아?

난 없는대로 결혼하는게 맞다는 입장임

애인은 집도 못구한다고 부잣집에 시집간 누나는 몇억짜리 신축 아파트 사니까 본인도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나봐 환경이 다른건데 비교를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난 원룸이나 임대도 괜찮음)

그래서 애인 말이 맞나 싶기도 한데 이대로 가다간 내가 내년에 권태가 올 것 같음....

주변 보면 다들 비슷한 직장인이나 연상 만나서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착잡하고 그러네.. 헤어지고 싶은건 아닌데 환경이 안맞는다 느낌



 
   
둥이1
애인 일단 일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맞춰야할듯
지금은 학생입장이라 어차피 머랄까 겉핥기 같아

2개월 전
글쓴둥이
학생 입장이라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긴한데ㅠ 솔직히 확신이 없으면 나도 나이 더 차기 전에 확실히 남친 취업하자마자 입장 정리해야할 것 같아 때가 있는 듯...
2개월 전
둥이1
맞아 일시작하고 계획이 잡힐거여..지금은 모르지 얼마벌지 언제될지..
2개월 전
둥이2
안정적일때 하는게 맞는거 같음
2개월 전
글쓴둥이
안정적이면 확실히 폭이 넓어지니까 나도 3년이면 돈 더 많이 모일거고 고민이긴해.. 난 차라리 원룸이나 임대 살다가 나중에 청약 넣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는제 처음부터 어케 신축 들어가ㅠ 누나는 사돈이 잘 사니까 턱 해준건데
2개월 전
둥이2
결혼은 경제건 마음이건 둘 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해야 탈이 덜한듯.. 아직 학생이면 졸업하고 취업준비도 하고 막상 취업해도 직장 적응하기 정신없을텐데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길
2개월 전
글쓴둥이
이래서 동갑이 만나기 힘든가봐.. 각자 직장을 가진 상태면 이런 고민 없었겠지? ㅠ 급하게 생각 안하고 싶지만 서로 생각이 안맞으면 내가 확신도 없이 기다리는게 맞나해서
2개월 전
둥이2
상대가 확신을 못준다면 솔직히 헤어지는게 맞는듯.. 사실 저 시기에 결혼 생각하면 너무 먼 거같은게 맞긴함 직장인과는 마인드가 다르니
2개월 전
둥이3
난 1
2개월 전
글쓴둥이
없어도 하는 입장인거지? 확실히 이것도 웨딩 로망은 못채우고ㅠ 그래서 옆에 있을 때 하는게 맞냐 안정적으로 더 모아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결혼식 올리냐 고민이다
2개월 전
둥이4
둘 다 직장인이면 결혼하고 모으는게 낫다고보고
한쪽이 학생이면 졸업하고 취업하고난뒤 얘기하는게 낫다고봄

2개월 전
글쓴둥이
그래야겠네..
2개월 전
둥이5
일단 취준 해봐야알듯?? 지금 얘기해봤자다
2개월 전
둥이5
글고 어른세대는 둘이 같이 시작해도된다는 입장이 많고, 우리 세대가 각자 좀 모은 후 합치자가 많더라
옳고 그른 건 없는듯..확실히 비교를 하기 시작하니까 2가 많은 거 같아

2개월 전
글쓴둥이
그러니깐 난 뭐 신축 아파트 원하지도 않고 형편껏 사는게 맞다 생각하거든 처음부터 신축에 자가에 혼수 빠방하게 들어가는건 부모님 도움 없이는 쉽지도 않구 연애를 좀 짧게 한 상태였으면 이런 고민 안했을건데 4년인데 앞으로 연애를 더 해야한다는게 좀 걸리긴해 연애가 지갸워지는 느낌
2개월 전
둥이6
지금 너네 상황은 저걸 따질때가 아닌거 같은데 아직 학생인 애랑 미래 꿈꾸는것도 이르고 권태 어쩌구 고민돼서 빨리 한다? 이건 더더욱 후회될 선택 같음
2개월 전
글쓴둥이
난 안정적이라 상관없긴한데 상대는 취준이 오래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 인성이며 사람 자체는 좋아서 후회는 없을 것 같은데 연애를 오래 했다보니까 뭔가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어!
2개월 전
둥이6
웅 최소 취업하고 1년은 지난후 생각해야 할거 같아... 아무리 돈없을때 시작한다해도 집 사려면 최소 대출가능한 돈은 있어야 할거 아냐
2개월 전
글쓴둥이
집이야 난 임대도 가능(직업상 잘 나옴) 난 집은 ㄹㅇ 구축 빌라도 상관없기 땜에
다만 내가 고민하는건 사람 좋고 없이 시작해도 좋은데 상대는 최대한 갖춘 상태에서 하길 원하니깐 그거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고 난친 말 수긍하다가도 7년차에 결혼하는건 너무 아득한 느낌이라 어차피 할거 빨리 하는게 낫지 않나? 변화가 너무 없다는 입장
근데 또 모으면 웨딩 로망 웬만한건 다 실현하고 집도 원활하게 구하고.. 걱정되는건 5년차때가 고비일 것 같아 권태기 한번도 온 적 없는데 요근래 이런 의견 차이 나니까ㅠ 다른 사람 만나기엔 또 괜찮고 머리아프다~

2개월 전
둥이6
근데 몇살이야? 나이많은거 아니면 솔직히 무조건 그사람이랑 결혼하려 할 필요 없다고 보는데.. 솔직히 권태 어쩌구 생각들어서 더 조급해지는 사람이랑 하는거 이해안되긴 해 그래서 장기연애 하다가 새로운 사람이랑 적당히 만나서 바로 결혼하는 사람들 많잖아 장기연애 했는데 결혼 못한 이유도 이런부분 크다고 생각..
2개월 전
둥이7
근데 권태로 헤어질 인연이면 딱 거기까지인 인연 아닌가ㅜ결혼해서 평생을 함께할 인연이면 권태든 뭐든 그런걸로 인연이 끝나진 읺을텐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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