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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8l

한국 사장님들은 미국이랑 다르게 외부 ceo보다

본인이 만든 회사 본인이 대주주인 경우가 많으니까 주가가 오르면 주식 가치도 올라서 좋은거 아니야?

일부러 사장님들이 주가 안올린다는 말이 있던데 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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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1
걍 한국장 자체가 체질이 튼튼하지않아서 외부에 흔들리는게 너무 심하고 주주환원에 대한 생각자체가 잘안보여 미장은 우량주는 두면 오른다 이게 있는데 국장은 우량주 잡아도 개똥망임
3개월 전
개미2
가치관이 달라서 그래
한국의 CEO는 상장만을 목표로 하고 있고
미국의 CEO는 상장 이후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걸 다른 예로 들면
애플의 전 CEO인 스티븐 잡스에게도 자녀들은 있음
그런데 우리는 그 자녀들의 소식을 모르지
그렇다고 그 자녀들에게 상속이 이뤄지지 않은건 아니야 막대한 금액의 상속이 이뤄졌음

그럼 한국은 어떨까?
삼성을 예로 들면 이재용의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는것 부터 뉴스가 나는 사회임

이게 뭘 말하는지 이해 했어?
재벌의 유무임

주식회사는 모두의 회사인데
한국은 개인회사로 취급되고 관리되기 때문에
회사를 자녀들에게 상속시키려는 경향이 매우 큼

다시 스티븐 잡스로 예를 들면
잡스가 죽기전에 자녀들에게 경영을 가르쳤을까?
아니면 팀쿡과 같은 후계자를 찾았을까?
맞아 팀쿡과 같은 후계자를 찾은거지

앞서 말했듯 한국은 반대야
상속을 해야 하니 회사의 가치는 고평가 보다 저평가 되어야
상속세가 적어짐

이게 전부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큰 이유중 하나임

끝.

3개월 전
개미2
아침에 보니까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 할께
한국의 CEO가 상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부분을 풀어서 설명하면 이런거야

100억의 가치를 가진 회사의 CEO 개인회사(지분율 100%)를 상장을 시키면 1000억의 시가총액을 가지는 회사로 변하지
그치만 CEO의 지분은 100억의 10%임 그렇지만 1000억의 자금 흐름은 CEO 본인이 결정하는거임

예를 들면 회사돈으로 주택 건물(50억 상당)을 샀고
그 주택의 실거주자는 CEO야 그럼 그 건물은 누구의 것인가?
라고 할 때
서류는 회사명의로 되어 있지만 실거주자는 CEO임
자 그럼 그 건물은 누구것이지?
아 물론 세금은 회사에서 나가고 있어

위 예를 잘 이해해야 다음 스텝이 조금 쉬워져

다음으로 넘어가자

회사가 영업이익을 많이 남겼어 한 100억쯤 남겼다고 치자
CEO는 두가지 선택을 할수 있어
1. 주주들에게 배당을 준다
2. 회사를 키워 주가를 높인다

그런데 한국의 CEO는 회사를 이상하게 키워
A회사돈 100억으로 B회사를 상장을 시켰어
그리고 B회사는 또 1000억의 시가총액을 가졌어
B회사의 대주주는 A회사야
그리고 A회사의 대주주는 지금 본 글의 CEO지
그럼 B회사의 실질적 주인은 누구지?

또! B회사돈으로 업무용 차를 샀어 그리고
그 차를 CEO가 타고 다녀
서류상으로 그차는 B회사의 소유지만
실제로 운전하고 사용하는건 CEO야
자, 그럼 그차의 주인은 누구지?

이런식으로 CEO는 최초 100억이 있었어
A회사를 상장시켰고 그 회사의 가치는 1000억이 되었고
또 A회사를 통해서 B회사를 상장시켰고 그 B회사는 1000억이 되었지
그리고 이 2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실질적 CEO의
실질적 재산은 100억이지만 CEO는 A,B회사의 자금으로 사용할수 있는 금액은 2천억이 된거야

때문에 한국의 CEO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이야
그리고 이러한 사실 때문에 코리안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있는것이고

그 예로 들수 있는게 바로
SK하이닉스 VS 마이크론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어
시가총액 대비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실적이 2배 정도 높음
그런데 생상하는 품목,종류가 거의 동일함
그렇지만 시가총액은 마이크론이 2배 높음

진짜 끝.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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