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얘가 있는데 개부러움
외모 이쁘니 인기도 있고 어딜가든 주목에 호의적이니 성격도 자연스레 밝고 사랑스러움 남자친구도 있고
부자인건지 부모님이 얘가 하고싶어하는거 다 해주고 해외여행도 엄청 다닌것 같더라 가서 몇개월간 지내고 오고 음악 돈 많이 들자나 걔는 피아노 드럼 기타 다 다룰줄앎
난 얘랑 다르게 다 아니어서ㅋㅋㅋ
이렇게 음침하게 인티에 글이나 싸지르고 있다
나 ㄹㅇ 노답 인생이거든 고졸에 찐따에 친구는 어릴때부터 없고 해외는 개뿔 국내 여행도 안가봄 부모님은 뭐만하면 돈돈돈하시고 고딩때 학교부교재사는것도 눈치줬어 다른애처럼 무슨 덕질 앨범 사달라 아이폰 사달라 징징거린것도 아니고 그래본적 없어
가난하고 해보고 싶은거 해본적도 없어
난 뭐하나 갖고 태어난게 없어서 현타와..나이 20대중후반인데 나 이때까지 뭐하나 한것도 가진것도 없네 나이먹고 징징거릴수도 없는 현실이고ㅋ..
외모라도 이뻤으면 아니면 여유가 있는 집안 딸이었으면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