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부모님 보고싶다

전남친은 안그립고 알바 아닌데

부모님이 나한테 넘 인간적으로 따뜻하게 잘해주셨어🥲

아프면 전화해서 챙겨주고 면접 보러간다하면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응원해주고.. 헤어지고 바로 명절이었는데 꼭 행복하고 건강하시라 보냈는데 아직도 생각남 ㅎㅎ..

[익인1]

아이구ㅜㅜ

[글쓴이]

곰신일때 부모님이랑 같이 면회 갔는데 내가 우니까 꼭 안아주시고 손 잡아주신것돜ㅋㅋㅋㅋ 힝..

[익인1]

힝 ㅠㅠㅠ왜 헤어졐ㅅ어

[글쓴이]

4년정도 만났는데 이런저런일로 나는 서운함 왕창 터지고 걔는 군대에서 마음식음 ^_^ 나중에 연락와서 니뿡이다 하긴 했지만 부모님은 그립당.. 그렇게 다정하고 친절한 어른 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