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만삭 임산부가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제발 아기만은 살려주세요..! 하잖아

실제로 낳은게 아니라 그저 열달 동안 품고 있었을뿐인데도 진짜로 그렇게 내 목숨을 포기할 만큼의 모성애가 생기는걸까??

아님 영화나 드라마적 표현인가..?

난 그런거 볼 때마다

아무리 그래도 애기는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애기엄마부터 살리는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내가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는건가 허허..

[익인1]

ㅇㅇ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사람처럼 굴어서 꽤... 딸꾹질도 하고 발차기도 하고

[익인2]

애기입장에서는 엄마 없이 태어나는게 더 싫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