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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차선 이탈해서 경고음 들리고

제대로 못 맞추는 거 뒷자석에서도 다 보이고

고속도로라 내려달라고도 못하고 무서워 죽는 줄 와

애인이랑 헤어지고 울면서 가고 있었는데 황천길 될 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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