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그만두고 포기하는 것도 습관일까?

자격증이나 얻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도 초반에만 열심히 하고 끝에는 흐지부지 하다가 결국 망하거나 운좋게 합격하는 일이 대부분이고

알바도 딱 한번 해봤는데 한달 채우고 그만두고

대학 졸업하고 직장 들어가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한달만에 그만뒀음…

나도 꾸준히 하고 싶고 끝까지 버텨보고 싶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거 습관된걸까? 고칠 수는 있을까?

[익인1]

습관인 듯...? 관두고 싶고 눈물나도 아득바득 버텨봐 한 번쯤은

[익인2]

좀 쉬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습관을 들여봐 그리고 왜 금방 그만두고 흐지부지 되는지 생각해봤어? 체력 때문이든 뭐든 간에

[글쓴이]

알바나 직장은 잘하고 싶은데 실수할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받고 불편한 상황,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바로 드는 것 같아. 그래서 그런 상황이 쌓이고 쌓이면 또 같은 상황이 생기겠지 지레 겁먹기도 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해야할텐데 그만 하고 싶다고 하루종일 생각하다가 결국 그만두는 것 아….

[익인2]

나도 알바하면서 실수 많이 해봤는데 확실한 건 실수를 하더라도 고치려고 노력하면 같은 실수는 하지 않게 된단 거고 주변 사람들도 그걸 좋게 봐준단 거야
그냥 쓰니가 해야할 일 한다고만 생각하고 잘해야한다 실수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봐
실수를 하게되면 그때 아 이젠 이렇게는 안 해야지, 이걸 신경써야지 하고 고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