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련이 없는데 전애인은 계속 붙잡아

너같은 사람 다시 못 만날 것 같다고 지금 붙잡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다고 그래

근데 난 할만큼 하고 기다릴만큼 기다리고 울고불고 얘기하고 최선을 다 했어서 그런지 미련이 없는 것 같아 너무 사랑했지만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아 힘들었거든

애인이 나를 붙잡는 게 내가 좋은사람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해도 될까? 자존감이 낮아서 잘 모르겠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