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믿을만한 사람인 거 알고 완전 집 앞까지는 아니어도 동 앞까지 데려다주는데 동 앞까지 데려다주는 거랑 차에서 바로 안 내리고 5분 정도 노래 들으면서 대화하다 내렸는데 그걸 다 지켜봤나봐 약간 부모라는 자격으로 아무리 딸이어도 과보호에 망상이 좀 심한 거 같은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애인 뭐라고 하고 자식인 나한테도 애인이 나 갖고 노는거다 노리개다 그러는데 이게 어딜 봐서 망상 없는 정상인 부모야? 내가 그런 거 망상이라고 내가 만나는 사람을 그렇게 못 믿냐고 해도 그냥 내가 정신나간ㄴ이래 둥이들이 봤을 때는 어때? 동 앞까지 데려다주는게 그렇게 잘못이야? 나 25직장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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