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금 진짜 식겁함.. 할 일 끝내고 책 접는데 작은 검은 무언가가 떨어짐 당연히 머리끈인줄 알고 주우려 했으나 갑자기 부드덕 거려서 진짜 심장 떨어질 뻔... 엄마가 잡고보니 엄지 손톱만한 꽤 큰 벌레였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