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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갑자기 그러는건 아니고 싸웠을 때 마음이 식었다고 나를 안서운하게 할 자신이 없다고 헤어지자고 함

내가 전화하자하거나 만나자하면 다 받아주고 만나줌

전화 끊고싶으면 끊으라했는데 절대 안끊음

끊고 싶냐 물어봐도 대답안함

나도 마음 접어줬음 좋겠냐 너 잊어줬음 좋겠냐 물어보면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고 함

그러다가 자기도 자기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함

이게도대체 무슨 심리야?



 
둥이1
걍 나쁜사람 되기시른 회피형임 버려
2개월 전
글쓴둥이
회피형은 맞는데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일까 자기도 진짜 마음을 몰라서일까?
2개월 전
둥이1
겪어봐서 하는 말인데 전자야 본인 입으로 싫은 소리 하기 싫을뿐임 넌 그걸 희망고문으로 느끼는거고 뭘 궁금해해.. 그럴수록 너혼자 땅굴 파는 거 밖에 안됨 잊고 너 인생살아
2개월 전
글쓴둥이
저러다가 다시 만나자고 해서 다시 만나고 있는데 항상 헤붙 할때마다 저래..
2개월 전
둥이1
그니까 인간 고쳐쓰는 거 아니란 말이 있는 거임 안 변해
2개월 전
둥이2
나하기는싫고 남주긴 아깝고
혹은 다음썸녀썸남이없을때? 심심해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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