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교통사고 당했을 때 웃긴 기억 있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상대방 부주의라 난 과실 없던 상황이고 사고 현장이 차 많이 다니고 도로도 좁은 그런 곳이었어. 잠깐 기절했다가 사람들이 깨우고 부모님께 교통사고 났다고 펑펑 울면서 여기로 오라고 전화하는데 가해자 차량 뒤로 엄청 많은 차들이.... 거기 도로도 긴 편인데 수십대가 빵빵도 안 하고 기다리는게 웃기더라. 거기 지나다니는 차들 보행자 우선 안 지켜줘서 더 기억에 남았나봐 ㅋㅋ. 한문철 TV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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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통사고에 웃긴기억을..? 얘기할 때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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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니 뭐.. 커뮤니티에 이런저런 글 올라올 수 있긴 한데 쓰니 그냥 눈치가 없는 편이구나 싶네..ㅋㅋ 이게 웃긴 썰인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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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상 당한 친구한테 가서 나 예전에 장례식장에서 웃긴일 있었다~ 하면서 썰푸는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