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서비스직 지망이라 보통에서 마름으로 빼는중인데
얘가 외모강박이 진짜 심해진것 같음… 대화주제가 외모에서 벗어나지를 않음.. 이 표정 어떻냐, 나 다리살 빠진 것 같지않냐, 입술에 필러맞으면 어떨 것 같냐 이러다가 오늘은 내 얼굴 빤히 보다가 나보고 얼굴 고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계속 말없이 내 얼굴만 보길래 나한테 할말 있나 싶었는데 얼평이 하고싶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