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몇번이나 그런 부고연락을 받아봐서 새벽에 갑자기 폰으로 전화오는거 받기전에 너무 긴장하거든 전화하신분들도 당연히 경황도 없으시고 양해 구하고 급하게 연락 돌리는거지만 전화끊고 친척이거나 아는 가까운분일수록 진짜 허망하고 믿기지도 않고 생각회로가 너무 고장남 전화끊고 공허하게 서있다가 정신차리고 새벽에 급하게 장례식장 가는 경우도 있었어서ㅇㅇ. 가는데 순서 없어도 일상생활에서 어떤 상황이든 누군가의 갑작스런 죽음들을 준비없이 목도하는건 참 언제나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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