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울증때문에 바보됐는데 친구가 경계성지능장애냐네

너무 조심스럽게 물어봐서 화도 못냈음

[익인1]

진짜 개념없네

[익인1]

커뮤만 봐도 요즘 사람들 뭐만하면 경계성 경계성 거리더라 무슨 밈 된것 마냥 악의없는 거랑 별개로 무례한 거 맞지 조심스럽게 말한다고 뭐가 다르나 진짜 경계성인 사람보고 대놓고 저렇게 말 안하잖아

[익인9]

나는 오히려 친구니까 물어볼 수 있는거라고 생각됨

[익인1]

진짜 친구가 버벅대고 잘 못한다고 너 경계성 지능장애 있어? 이런다고? 장난으로 그런 말 하는것도 별로지만 차라리 장난이면 뭐야 하고 넘어가지 진지하게 그런말하면 더 상처받지.. 그리고 진짜 의심돼도 친구면 자주 까먹는다고? 병원 한번가봐 이러지 누가 대놓고 저렇게 말을..

[익인2]

어떤류의 실수를 하는지 물어봐도 돼?

[익인5]

22

[글쓴이]

키오스크 버벅거리고
말 어버버거리고
방금한 행동 까먹고

[익인3]

너 행동하는 거 보고 걱정했나...

[익인4]

그정도면 병원가서 치료는 받고있나

[익인6]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봤을땐 그래보일수있을거같은데? 병원도 안다닌다면 더더욱 걱정됐을거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생각 하고있었을거야 심지어 엄청 조심스럽게 말한거면 마냥 기분나빠하고 개념없다할건 절대아닌듯... 그렇게 물어볼정도였다면 이미 심각한거일텐데

[익인7]

친구도 엄청 고민하고 물어본걸수도... 병원가서 치료 받고 있지?

[익인8]

조심스럽게 물어본거면 찐으로 걱정돼서 그런거아냐? 그래도 화는 안냈다니 다시 한번 생각해봐

[익인10]

22…

[익인11]

33

[익인13]

44

[익인10]

우울증 있는 거 모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봄… 그래도 기분 나쁜 건 어쩔 수 없을 거 같긴 한데 ㅠ

[익인12]

진짜 걱정이 되면 병원 가보라든지 그런 식으로 말하지 본인도 전문가도 아닌데 병명 남발하는거 경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