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9l

있어??.. 평균키에 60키로대면 뚱뚱은 맞지만 놀릴정도로 뚱뚱하진 않았는데 놀림당하고 그랬어서 혹시 나같은 익 있나??..



 
익인1
헐 나임... 168에 63이었거든 엄청 뚱뚱한것도 아닌데 내가 엉덩이가 되게 큰편이었어 어릴때도.. 난 엄마랑 할머니가 그렇게 놀림ㅠㅠ 그때 그냥 아 난 어차피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뭐... 이러고 날 놔버려서 ㄹㅇ 걍 진짜 돼지가 되어버림 그얘기 엄마한테 커서 하니까 내가 언제~! 이러더라.. 그리고 뭔 이유가 그렇냐면서; 난 진짜인데..
2개월 전
글쓴이
와 ..있구나 ㅜㅜㅜ너도 진짜 힘들었겠다 난 그때 받은 상처가 아직도 안씻긴당..
2개월 전
익인1
나도야ㅎㅎ... 그때 이후로 체질도 바뀐건지 안빠져... 갑상선도 가족력으로 안좋다더라고...ㅠㅠ 나 진짜 맨날 울었는데ㅋㅋㅋㅋㅋㅋ너도 많이 울었었구나 밑댓보니까ㅠ 난 오히려 학교에선 놀림 안받았는데 가족들이 맨날 뚱뚱하다 돼지다 엉덩이가 흑인이다 이러는게 너무 상처였어ㅠㅠㅠ 지금 20대 후반인데도 상처였고 그때 내가 오히려 이쁘다 라는 소리 들었더라면 잘 크지 않았을까 싶어 정상체중으로..
2개월 전
글쓴이
ㅜㅜ아 진짜 너무 너무 속상해 아 진짜로..난 학교 집 친척 어딜가나 그냥 ~ ㅎㅎ 그래서 항상 경계태세고 사람 많은곳에서 고개 못들고 다녀 성격도 되게 예민해짐 원래 안그랬는데ㅜㅜ 근데 또 알지 내가 항상 잘 받아주다가 기분 나쁜 티 조금이라도 내면 너 왜이렇게 예민하냐고 그런다? 아 정말 마지막말이 너무 공감이고 속상하고 화나 난 이십대 중반인데..아마 평생 이럴거같아 자존감이 너무 밑바닥이야
2개월 전
익인1
하 맞아ㅋㅋㅋㅋㅋ난 넌 뭐 그런거로 예민하게 굴어? 를 며칠전에 들음ㅋㅋㅋㅋㅋㅋㅋ나도 친척한테도 엄청 까였다ㅠㅠ 난 친척들이랑 연락도 끊고 만나지도않아 이제...ㅎㅎ 이걸 시작으로 내 자존감이 점점 바닥난거같아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어 나도 그래서 명절마다 안가려고 가족이랑도 몇십번을 싸웠어 ㅜㅜ 익은 혹시 체질이 바껴서 지금은 학창시절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상황이야? 나도 몇달전까지 그랬다가 지금 이악물고 빼는중인데 되게 현타오는게.. 빠져도 똑같이 뚱뚱한 나라는 인식이 안빠져나가..여전히 못생기고 여전히 힘들다ㅜ 뭐가 진짜 나인지 몰겟어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 지금 80중반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걍 더찜... 고딩때 제일 폭발했어 내가 어차피 못생기고 뚱뚱한데 뭐하러 먹고싶은거 덜먹고 그러는거지? 어차피 못생기고 돼지인데? 이러면서 엄청 먹었어 그냥 배불러도 계속먹고 토하면서까지 먹었어... 심지어 그때 유학도했거든 유학도 힘들어서 매일 울고.. 그냥 모든게 겹치고 폭발한거지 내가 지금 그래ㅠㅠ 빠져도 난 어차피 돼지일거고 좀만 관리 덜 하면 다시 찔텐데 라는 생각이 되게 강해ㅠㅠㅠ 심지어 난 애초에 승모근도 엄청 높고 키도 크니 뼈대도 비교적 굵은편이라..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나랑 너무 같다..나도 80대중반까지 갔어..승모근도 뼈대도 다 똑같네 그치만 난 키가 작아 160도 안돼!!그러니 익인이가 나보다 잘난부분이야!! 천천히 가보자 우리.. 나는 살빼라고 말하고 싶진 않고 그냥 몸 정신 둘다 건강했으먄 좋겠다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같은 입장이고 생각도 같지만... 또 웃기게도 이런생각하게되네ㅋㅋㅋㅋㅋ 쓰니 지금 살빼면서 분명 건강해지고있고 이뻐지고있을거야 너의 자존감도 조금씩 올라갈거고 지금은 어차피 돼지인데 라고 생각하겠지만 너가 돼지이든 해골이든 너의 상처가 너무 안타깝고 꼭 극복하면 좋겠는 마음이네 나한테도 해당되는 얘기이지만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ㅜㅜ뭔가 둘다 서로한테 말하고 있긴한데 자기한테 필요한 말같긴해.. 아 이넘의 자존감이 문제구나..행복해지자..어떻게든..ㅠ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웅 더이상 무너지지말고 지금 이 상태라도 견디자ㅠㅠ 이러다보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있어ㅎㅎ 다이어트 꼭 성공하면 좋겠다 쓰니ㅎㅎㅎ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좋은말 고마워ㅜ 잘자고 내일도 잘보내..!!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놈의 예민하네..진짜 짜증나 너무너무 힘들었어 ㅜㅜ 너도 그랬구나..

2개월 전
익인2
장난치기 좋은 성격인애가 통통한데 맨날 돼지라고 놀림받더라 그 반응이 재밌어서 계속 그런걸수도
2개월 전
글쓴이
그치 정색하고 화내질 않으니..근데 속은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고그랫더
2개월 전
익인2
그래서 그런 장난치는 사람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2개월 전
익인3
나..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인생 망했다 취뽀해서 내일 입사인데 모든게 끝났어185 10.01 18:5129054 0
야구/OnAir ⚾️KBO 5위결정전 SSG vs KT 달글/2024.10.01�.. 658 10.01 17:0233582 0
이성 사랑방둥이들 애인 직업 뭐야?135 10.01 15:3522905 0
롯데 🌺 시즌 마지막 경기 임시달글 🌺 2693 10.01 16:0816737 0
SSG NO LIMITS, AMAZING LANDERS🚀 랜더스 져도 돼 다치지만 마 여.. 2820 10.01 16:4418230 0
메박 영화예매 당일에 취소가능해??2 8:35 13 0
개말라 부러운 점 솔직히 뭐야?3 8:35 30 0
개추어 진자 8:35 8 0
생리대 브랜드 추천좀! 8:35 13 0
와 오늘 개추워 8:34 14 0
뉴욕이 배경인 영화 뭐뭐있을까?9 8:33 33 0
답도 없는 우울증은 도대체 언제쯤 괜찮아지려나1 8:33 23 0
아침에 개추워서 겁나 두꺼운 트위드자켓입었는데1 8:33 128 0
지하철 내 앞에 자리 났는데 옆에 아줌마가 바로 채감1 8:33 32 0
아침부터 치킨주문한 사람 나야나12 8:32 95 0
정신과 초진 예약했는데 4달걸린다네... 7 8:31 59 0
트젠익 여성호르몬 복용 2개월차 후기9 8:31 153 0
메가박스에 오사쯔맛 팝콘 새로 나왔는데 맛있다2 8:31 17 0
오늘 패논패 체육 수업 있는데 몸상태 너무 안좋거든...1 8:31 22 0
와 일어나자마자 개추워서 벌벌 떰..2 8:30 49 0
와 아 피싱문자 속을뻔했네.....2 8:29 151 0
첫월급 타면 조부모한테도 용돈 드려?10 8:29 57 0
물류센터 지원하고싶은데 전화 지금 하는거 좀 그런가 8:29 12 0
와 나 진짜 사람 됐다 40 12 8:29 128 0
출근 왜해.. 우울하다 8:29 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