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니까 의외로 5초만에 받더라
싫어하는 기색도 없고 오히려 되게 반가워하길래 혹시나 했거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만나는 여자 있냐고 슬쩍 물어보니까
아직은 없는데 빨리 생겼으면 좋겠대 연애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