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말이지만 말 예쁘게 하는 사람vs생각한만큼만 표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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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더 좋아?

실제로 생각은 안했지만 선물 같은거 주면서 이런말 하는거지

“이거 쓰면서 여름 내내 너가 좋아할 생각에 너무 행복한거야 그래서 샀어“

[익인1]

1번이 나은 것 같더라

[익인2]

내가 특이한 걸 수도 있지만 난 전자 별로긴 함

[익인3]

난 1이 좋음

[익인4]

난 2번
내 남친 표현 많이 한 것 같은데 다 추상적이라서 오히려 별로야 진심처럼 안 느껴져서 2번이면 조금 더 구체적인 사랑 표현이 가능할 것 같아서

[익인5]

난 1

[익인7]

무조건 후자 전자는 너무 싫음

[글쓴이]

헐 왜?

[익인7]

거짓말하는 사람 싫어 약간 혐오스러움..

[익인8]

2 그냥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오히려 미사여구가 붙을수록 부담스러워

[익인9]

오 갠적으로 1예시가 너무 과한데..1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런식이면 2가 나음..

[익인10]

난 빈말 어떤 상황에서도 못 참음
연인 사이에서까지 굳이 사회생활을 해야 되나?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하면 됐지

[익인11]

진심이좋음 빈말로말하는거 다 느껴져서 싫어

[익인12]

1이 낫지 그래도 잘 해보려고 예쁘게 말하는거잖아 노력이라도 하니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