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으로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별생각 없었거든? 근데 방금 릴스 무지성으로 넘기다가 봐버림.. 릴스 자체는 아무 문제 없는 귀여운 아기 릴스인데 댓글에 아기가 아들이면 자라서 든든한 남친되고 딸이면 내 맘 알아주는 친구 된다는 말에 좋아요 몇백 개 박힌 거 보고 충격먹음ㅋㅋㅋㄱ
거기에 남친 워딩은 좀 이상하다는 댓글 달리니까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니들이 이상한 거고 이런 애들은 다 가계정이라고 우르르 공격하는 거 보고 당황....
인티에 이런 감성 욕하는 글은 몇 번 봤고 그때마다 진짜 극극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이나 그러는 거겠지 생각했는데... 물론 이 감성이 주류인 건 절대 아니겠지만 직접 본 건 처음이라 기분 되게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