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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집에서 정서적으로도 충분히 나한테 못 줬고 

금정적으로도 도움을 못 준 집에서 커왔거든,,

부모라는 존재가 나한테 도움이 된 적이 없었어.


근데 부족하게 자란거치고는 진짜 잘 자란 편이였어.

부모복 없는 대신 인복이 너무 넘쳐나서

교우관계도 원만했고 사회적으로도 평판 되게 좋았는데

이게 성인되고 여러 남자를 겪어보니까 

내가 남자보는 눈이 너무 낮았고 그냥 인생에서 아빠라는 존재밖에

남자가 없었으니까 어릴수록 티나더라 ,,


우리 집이 가난해서 치킨 배달시켜먹고 피자 이런것도 참고 참다가

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말하면 1시간동안 잔소리만 듣고 

그냥 찬물에 밥 말아먹고 그래서 난 배달음식이 되게 귀했거든...


근데 연애를 하는데 치킨 막 배달시켜먹고 파스타 사주고 그래 ..

난 이런 음식 자체를 사준다는게 내 인생에선 없던 일이고 사먹는게 큰 일이였어서 

저런거 사주면 고작 저거 하나에 빠지고 그랬어 ..

내 인생에선 없던일이 연애를 하면서 다양하게 경험하고 그러니까 ..

그래서 20대 초반에 진짜 이상한애들 많이 만났는데

지금은 눈이 많이 자라고 나 스스로도 금전적 여유가 생겨서 행복해



 
둥이1
역으로 집안이 불우한 남자도 조심해야 돼
연하였는데 뭐만 하면 엄마가 이러면서 집 보내야 했음
별별 잔소리 다 들어보고...
이별도 문자가 끝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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