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만화로 된 영화는 취향이 아니라 아예 안보거든 근데 친구가 이번에 나온거 보러갈사람없다고 같이 가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몇번 싫다고 했음 이유도 설명했고 근데도 계속 요구하길래 어지간히 보고싶나보다 싶어서 '너가 내주면 갈게' 했더니 개정색하면서 '만원내는게 아깝냐?' 뭐 이런식으로 따발총 마냥 쏘아붙여서 손절할 생각하고 걍 결제했음 내 인생 최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