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제출할때 증명 사진이랑 자기소개서 없다고 뭐라 말씀하셨는데 여기까진 담당자마다 다른 거라 생각했거든. 그동안 면접 보면서 둘 다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었음. 근데 갑자기 가족 관계 물어보더니 부모님 직업, 나이, 형제 있냐고 물어보더니 직장인이냐고 물어보길래 왜 여쭤보시냐고 물어봤더니 기싸움 하는 듯이 기분 나쁘냐고 내가 면접자들 신원 잘 모르니깐 신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기분 나쁘냐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ㅋㅋㅋ 다른데도 다 그렇다고 하길래 "저도 면접 여러 번 봤는데 물어보는 곳은 여기가 처음인데요" 하니깐 계속 반박하고 기분 나쁘냐, 오해 한 거 같길래 '아까도 말했지만 그런 거 아니고 보통 면접 볼 때 안 물어보세요.' 이런식으로 여러 번 말했다.. 그리고 내일 자기 있을 때 등본이랑 통장 이런 거 가지고 와서 실습 해보자고 아니면 그대로 주고 잘 맞으면 일하는 거라는데 밤에 나와야 한다나. 한 40분 정도 저래서 문자로 안 한다고 보냈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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