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자취하는데 몰래카메라가 있을만한 곳들을 다 테이프로 막아두고
외출할 땐 집주인이 마스터 비번 같은 걸로 방에 무단침입 할까봐 누가 나 몰래 들어오면 알수있게 문틈에 종이를 끼어놓고
중문을 3분의 2만 열어놓고 나가는게 습관인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런것들이 약간 조현병 증상?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