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회사에 8살많은 사람있는데 뭔가 계속 가르치려는 그런 말투 어떻게 해야됨?

진짜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매일임....

마음같아선 입좀ㅈ다물라고 욕하고싶음

사람 자체는 괜찮은데... 저런말을 너무 자주함 

밥을 같이먹으러가야하거든?

예를들어서 어제도 청국장을 먹으러갔는데

청국장이 몸에 되게 좋거든요~ 이러고 (이게 뭐 잘모르는 사람 가르치는듯한 말투임)

내가 제로 음료 마시려고 하면

제로 음료도 몸에 되게 안좋아요... 어쩌구저쩌구 설명함

주말에 집에서 새우를 구워먹었다고 튀김은 안해먹엇다는거야

그래서 아 그래요?ㅋㅋ 이랬더니

튀김 집에서 하면 기름이 엄청 들거든요... 이러면서 또 설명하려고함

아 진짜 저사람 여자친구는 저런사람이랑 어떻게 동거하면서 버티는거지...

아 그냥 무시하고싶은데 무시할수도 없고 

[익인1]

너가 잘 아는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보면 어때

[익인1]

본문의 내용은 다 누구나 아는 상식인 거 보면
정작 제대로 아는 게 없는 넘인 듯
원래 딱히 잘 아는 거 없는 놈일수록 나대니까

[글쓴이]

와 맞아 잘 캐치했어
내가 싫은이유가 누구나 다 아는걸 저렇게 말해서 더 싫은거임!!!
근데 또 내가 아는 얘기한다? 그러면 그게 뭐 영화야.. 그럼 뭐 리뷰같은거 찾아와서 그거 재미없다던데요 이러면서 또 아는척의 반복ㅎㅎㅎㅎㅎㅎㅎ
맞아 ㄹㅇ 나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멀 어케할 수 있는 건 없을듯 그냥 귀로 듣고 흘릴 수밖에... 그냥 ㄹㅇ 투머치토커인 것 같은디

[글쓴이]

하 ㅠ 그냥 내가 꾹 ㅌ참아야징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