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친오빠의 칠순잔치 행사에 남편과 함께 참가한 후 집으로 돌아가다가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고 했다. 그는 “술자리는 절대 아니었고, 밥만 먹었다”고 했다.
사고 후 적절한 구호조치를 제대로 안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씨는 “당시 경황이 없었다”며 “옆에 탔는데 무서워서 어떤 상황인지도 제대로 몰랐고, 사람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했다.
이어 “유족들께 너무 죄송하고, 돌아가신 분에게는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며 “고개를 숙여서라도 사과드린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3652
와이프 태우고 그 짓 하지는 않았을듯... 급발진이든 아니든 다들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중립 지켰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