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장님이랑 나랑 둘이서 홀 봤는데
요새 입소문 타고 손님 너무 많이 늘어서 알바생 하나 뽑았거든
근데 알바생 온 지 3일차에 진짜 레전드 바쁜 날 터짐...
그날 거의 울면서 사장님한테
사장님...알바생 도망가면 어떡해요...? 진짜 무서워요...
얘 가면 진짜 답도 없이 바빠서 물어 봤더니
사장님이 바로 그 다음날 회식하자고 전하라고 함
그래서 알바생 못 도망갔음
이제 같이 바쁘게 뛰는 중 드디어 내게도 동료가 생겼다